약준모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커뮤니티 활동과 2026년 주요 현안 총정리

약사 커뮤니티 중 가장 큰 재야 약사단체로 꼽히는 약준모가 2026년에도 굵직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비약사 응원부터 약계 현안 성명, 회원 제명까지 그 활동 범위는 넓고 다양합니다.

약준모, 어떤 단체인가?

약준모는 ‘약사사회 전반의 건전한 흐름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약사 커뮤니티입니다. 정식 명칭은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으로, 재야 약사단체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선거 유권자만 5,000명이 넘을 정도로 회원 기반이 두텁습니다.

단순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머물지 않고, 정책 현안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행동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6년 기준 회장은 박현진 약사입니다.

커뮤니티 플랫폼 현황

약준모는 웹사이트와 전용 앱을 모두 운영합니다.

  • 익명게시판을 고정 닉네임제로 전환해 책임감 있는 공개 토론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 약대생 전용 게시판을 신설해 현직 약사와 학생 간 소통의 공간도 운영 중입니다.
  • 앱은 2026년 2월까지 지속적으로 UI 개선 및 버그 수정 업데이트가 진행됐습니다.

2026년 주요 커뮤니티 활동

예비약사 응원 및 진로 특강

약준모는 2026년도 약사 국가시험 응시생 1,900여 명에게 자체 제작 텀블러와 약업계 현안, 선배 약사들의 이야기가 담긴 인쇄물을 전달했습니다. 이 행사는 2022년부터 이어온 연례 행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2026년 2월 8일 중앙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진로 특강에는 약대생과 약사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약국·제약사·병원·국과수 등 다양한 분야의 약사들이 강연자로 나섰습니다.

대한약사회 대의원총회 공약 이행 점검 요구

약준모는 2026년 2월 열린 대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장단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해 줄 것을 대의원들에게 요청하는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특히 한약사 면허범위 외 행위 차단, 창고형 약국에 대한 제도적 규제 강화 등 약사 직능과 직결된 핵심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현황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창고형 약국 문제 — 강경 대응

약준모가 가장 강도 높은 행동을 보인 현안은 창고형 약국 문제입니다.

약준모는 창고형 약국 사태와 관련해 관련자 전원의 가입을 영구적으로 금지하고, 기존 회원이라도 제명할 수 있도록 회칙을 개정했습니다.

개설 약사, 자본 투자자, 근무 약사를 포함한 모든 관련자가 가입 영구 금지 대상에 해당하며, 현재 회원이더라도 관련 사실이 확인되면 대의원총회 제명 절차가 즉시 진행됩니다.

박현진 회장은 “의약품을 단순 공산품 취급하며 수익만을 위해 대자본을 앞세워 운영하는 창고형 약국들로 인해 지역사회의 보건의료를 담당하는 동네 약국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약품 유통 및 원격의료 현안 성명

거점 도매 정책 비판

약준모가 전국 약사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특정 제약사가 지정한 거점 도매와 거래하지 않던 약국 대부분이 의약품 수급에 큰 지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약준모는 2026년 4월 해당 제약사의 거점 도매 정책이 지역 곳곳의 도매 유통 시스템을 무력화하고 있다며 전면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비대면 진료 영리화 반대

약준모는 원격의료산업협의회의 비대면 진료 관련 기자간담회를 두고 국민 건강을 내세워 의료 영리화를 시도하는 행태라고 비판하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약준모는 커뮤니티 기능과 직능 보호 활동을 동시에 수행하면서 약사 사회에서 점점 더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약계 현안에 관심이 있는 약사라면 적극적으로 참여해볼 만한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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