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ETF/ETN에 투자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2020년 금융당국이 발표한 ETF·ETN 시장 건전화 방안에 따라 레버리지 ETF/ETN 투자자 사전교육이 의무화되었습니다. 한국금융투자교육원에서 제공하는 이 교육은 단순한 형식이 아닌, 고위험 상품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투자하기 위한 필수 과정입니다.
레버리지 ETF/ETN 투자자 사전교육이란?

한국금융투자교육원의 레버리지 ETF/ETN 투자자 사전교육은 개인투자자가 레버리지 상품을 거래하기 전에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 과정입니다. 이 교육은 ‘한눈에 알아보는 레버리지 ETP Guide’라는 명칭으로 온라인으로 제공됩니다.
교육 의무화 배경
2020년 5월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급변동 속에서 레버리지 ETF·ETN에 대한 쏠림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ETF·ETN 시장 건전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당시 일부 원유 ETN의 경우 괴리율이 200%를 넘어서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손실 위험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금융당국은 충분한 사전지식 없이 추종매매를 하는 투자자의 투기적 수요 억제를 위해 사전교육 의무화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교육 대상 및 면제 요건
교육 이수 대상자
- 국내 상장 레버리지 ETP를 거래하고자 하는 일반투자자 개인
- 추적 배수가 ±1배 초과인 레버리지형 ETF/ETN 매매 희망자
- 2020년 9월 7일 이후 레버리지 상품 신규 투자자
교육 면제 대상자
다음의 투자자는 사전교육 이수가 면제됩니다:
- 전문투자자로 분류된 개인
- 법인 투자자(내국 및 외국 법인)
- 일임형 계좌 운용자
레버리지 ETF/ETN의 이해
ETF와 ETN의 차이점
레버리지 상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ETF와 ETN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ETF(상장지수펀드)는 자산운용사가 발행하는 집합투자증권으로 펀드 자산을 별도 신탁기관에 보관하여 신용위험이 없습니다. 만기가 없으며 10종목 이상의 기초지수로 구성됩니다.
ETN(상장지수증권)은 증권회사가 자기신용으로 발행하는 파생결합증권으로 무보증·무담보사채와 동일한 발행자의 신용위험이 있습니다. ETN은 만기가 있는 상품이며 최소 5종목의 기초지수로 구성됩니다.
레버리지 ETP의 특성
레버리지 ETP는 추적대상 지수의 일간변동률을 ±2배 만큼 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추적대상 지수가 5% 상승하면 레버리지 ±2배 상품은 ±10%의 수익률을 추구합니다.
이러한 배율을 구현하기 위해 레버리지 상품은 선물, 스왑 등의 파생상품을 활용합니다. 일반 주식만으로는 2배 수익률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파생상품을 동일 비율로 편입하거나 파생상품만으로 구성합니다.
교육 신청 방법
수강 신청 절차
한국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다음 절차로 신청합니다:
-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 및 로그인
- 이러닝 → 투자자 교육 메뉴로 이동
- ‘한눈에 알아보는 레버리지 ETP(ETF, ETN) Guide’ 과정 신청
- 수강료 3,000원 결제
수강 시 유의사항
수강신청 및 결제는 PC에서만 가능하며, 교육 수강은 모바일에서도 가능합니다. Internet Explorer 브라우저 사용이 권장되며, 크롬이나 엣지 등에서는 접속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수강료 결제 시 카드결제 또는 계좌이체를 권장하며, 무통장입금은 즉시 교육 수강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교육 시간은 약 1시간이며 진도율 100% 달성 시 한 시간 내 자동 수료 처리됩니다.
교육 내용 및 수료
교육 커리큘럼
교육은 총 9개의 동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자가 전문가를 모시고 레버리지 투자에 관한 설명을 듣는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시청 배속을 1.25배속으로 조정할 수 있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교육 내용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레버리지 상품의 기본 구조
- 위험 요인 및 리스크 관리
- 투자 시 주의사항
- ETF/ETN의 차이점
수료증 발급 및 이수번호 확인
진도율 100% 완료 후 자동 수료 처리되며, 이수번호가 부여됩니다. 수료증은 로그인 후 우측 상단 ‘MY’ → ‘종료 과정’ 클릭 → 해당 과정의 수료증 클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수번호는 14자리 숫자로 구성되며, 이를 증권사에 등록해야 실제 거래가 가능합니다.
이수번호 등록 방법
증권사별 등록 절차
교육 이수 후 받은 이수번호를 거래하는 증권사의 시스템에 등록해야 합니다. 등록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모바일 앱(mPOP): 고객센터 → 신청/변경 → 약관/동의 → 파생ETF/ETP거래신청 → 레버리지ETP교육이수등록
- HTS/DTS: #1435 레버리지ETP(ETF/ETN)교육이수정보등록
- 홈페이지: 트레이딩 → 국내주식 → 레버리지ETP 교육이수정보등록
이수번호 등록이 완료되어야 레버리지 ETF/ETN 매수 주문이 가능합니다.
기본예탁금 제도
기본예탁금 적용 기준
사전교육 이수와 함께 레버리지 ETF/ETN 투자를 위해서는 기본예탁금 요건도 충족해야 합니다. 레버리지 ±2배 ETF·ETN을 매수하려는 개인 일반투자자에게는 기본예탁금 1,000만원이 적용됩니다.
기본예탁금은 계좌별로 적용되며, 매수주문 및 매수정정주문에 한하여 적용됩니다. 매수 이후에는 인출 제한이 없습니다.
기본예탁금 단계별 구분
기본예탁금은 투자 경험과 거래 실적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 1단계(면제): 거래신청 후 90일 경과 AND 레버리지ETF/ETN 매수합산금액 직전 1개월 1천만원 또는 직전 3개월 3천만원 이상 AND 예탁자산 직전월평잔 500만원 이상
- 1단계(500만원): 거래신청 후 90일 경과 AND 상기 조건 중 일부 충족
- 2단계(1,000만원): 거래신청 후 90일 미경과 OR 1단계, 3단계에 미해당
- 3단계(3,000만원): 채무불이행, 불공정거래 이력 등 존재
기존 투자자 유예 기간
유예 기간 적용 대상
2020년 9월 6일까지 레버리지 ETP 거래신청을 한 기존 투자자에게는 2020년 말까지 유예 기간이 부여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전교육을 미이수할 경우 2021년 1월 4일부터 신규 매수가 불가능했습니다.
기존 투자자들이 교육을 받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금융당국은 빠른 시일 내 교육 이수를 권장했습니다.
해외 레버리지 ETF 사전교육
해외 상품 교육 의무화
2025년 12월 15일부터는 일반투자자가 해외 레버리지 ETF·ETN을 거래하려면 반드시 금융투자협회에서 제공하는 사전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교육 시간은 최소 1시간 이상이며, 수수료는 3,000원입니다.
해외 레버리지 ETF는 시차로 인한 괴리율 발생, 환율 변동 리스크, 현지 시장 규제 변화 등 국내 상품보다 복잡한 리스크 요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 상품까지 교육 의무화가 확대 적용되었습니다.
교육 문의 및 지원
고객 지원 센터
레버리지 ETF/ETN 투자자 사전교육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금융투자교육원 고객만족센터(1588-2133)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 신청, 수료증 출력, 이수번호 확인 등 전반적인 절차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자 보호의 중요성
사전교육의 목적
레버리지 ETF/ETN 사전교육은 투자자들이 상품의 특성과 위험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고, 무분별한 추종 매매로 인한 예상치 못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높은 수익 기회를 제공하는 대신 그만큼 위험도 크기 때문에 충분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레버리지 상품은 기초자산 움직임의 2배 또는 3배 수익을 추구하지만, 손실 역시 같은 배율로 증가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레버리지 ETF/ETN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면 한국금융투자교육원의 사전교육 이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교육을 통해 고위험 상품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보다 안전한 투자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