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얼굴 없는 천사의 기적: 전주에서 전해진 감동의 이야기
얼굴 없는 천사, 전주의 숨은 기부 영웅25년간 이어진 선행의 손길, 우리는 매년 연말이 되면 전라북도 전주의 노송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나타나는 ‘얼굴 없는 천사’를 기억합니다. 그는 이름도, 얼굴도, 직업도 밝히지 않은 채 오로지 남몰래 사랑을 전하는 기부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남긴 흔적들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넘어서 희망과 나눔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얼굴 없는 천사의 첫 등장초등학생의 손을 빌려 시작된 선행‘얼굴 없는 천사’의 첫 기부는 2000년 4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한 초등학생의 손을 통해 58만 4,000원이 담긴 돼지저금통을 노송동 주민센터에 남기고 조용히 사라졌습니다. 이 작은 시작은 이후 엄청난 나눔의 물결로 이어졌습니다.꾸준히 증가하는 기부 액수그의 선행은 매년 지속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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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21. 00:06